충북교육청, 온라인 등교 준비에 만전 기하다.
충북교육청, 온라인 등교 준비에 만전 기하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4.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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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충북원격수업지원단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4월 9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예정인 2020학년도 단계적 온라인 등교를 맞아,

□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 준비와 특히 학교별 교사별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 원격수업지원단은 ▲원격수업 기반조성 ▲원격수업 콘텐츠 개발 및 교사 지원 ▲현장 컨설팅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된다.

□ 원격수업 기반 조성은 학교의 원격수업 인프라 구축 현황 확인 및 지원, 학생의 스마트기기, 통신비 지원 등 정책으로 학교와 학생의 원격 수업의 물리적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 내실 있는 원격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하기 위하여 학교 급별 우수 교사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주간학습 안내 예시안, 수업 예시안, 수업활용 콘텐츠 등을 발굴·제공할 예정이다.

□ 원격 수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교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별 선도교원 중심 교사 커뮤티니 운영,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 교사지원단 ‘교사온[溫]’ 원격서비스,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의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2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학습 지원단’도 운영된다.

□ 더불어,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온라인 수업, 학급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연수를 매주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운영하며,

□ 앞으로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테크놀로지(e-학습터, EBS의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팅, MS 팀즈, 구글 클래스룸 등)에 대한 연수를 추가 개발하여 개설할 예정이다.

□ 학교 현장의 원격 수업 운영의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초, 중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별 원격수업지원단을,

□ 일반고, 직업계고, 특목고, 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은 도교육청의 관할 부서에서 학교 급별 원격수업지원단(총 375명)을 꾸려 원격 수업 준비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수업운영방법,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하는 현장 밀착 지원 컨설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등교가 이루어지는 상황에 직면하여, 모든 학생의 학습권이 온전히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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