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학연 힘모아 포스트 코로나19 선도적 대응
충북 산학연 힘모아 포스트 코로나19 선도적 대응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5.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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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수송기계부품산업 포스트 코로나19 대책회의-

충북도는 5월 12일(화) 14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자동차분야 대응방안 논의 및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 포스트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가졌다.

충북도와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자동차산업협회, 충북무인항공산업협회, 피스퀘어, 아이온, 스프링클라우드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충북 자동차 및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대책과 정부에 제안할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 자동차산업 130년만의 산업여건 변화에 주력산업인 수송기계 부품산업육성을 위한 대응사업으로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고도화 지원사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사업 ▲드론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대응방안으로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자동차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 ▲자동차기업 유동성 자금지원 사업을 제3회 추경에 편성하고 도내 수송기계 부품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과 코로나 19 장기화에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자동차부품산업 생태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관련 기업지원과 정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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