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소방산업기술원과 손잡고 화재피해주민 도와
진천소방서, 소방산업기술원과 손잡고 화재피해주민 도와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5.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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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6일 2층 전략회의실에서 화재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도모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19천사안전기금 전달식을 가졌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이 자리에서 함께 생계지원 물품(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진천소방서와 소방산업기술원은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약속하는‘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초평면 진암리와 진천읍 지암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하루아침에 보금자리를 잃은 두 가구를 돕기 위해 기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 119천사안전기금은 충북소방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화재로 피해를 입은‘취약계층’에 한해 긴급생활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소방산업기술원에서는 진천소방서와 연계하여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생계 지원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 송정호 소방서장은 “천사지원금 지원은 지역 내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소방공무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뜻깊은 일”이라며“피해 주민의 지원을 위해 선뜻 마음을 전해준 소방산업기술원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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