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등교 수업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 강화
충북교육청, 등교 수업에 따른 교육활동 지원 강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5.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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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인력채용 기간 연장 운영, 생활지도 및 방역활동 등에 지원인력 채용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5월 20일(수) 고등학교 3학년, 27일(수) 유, 초1·2학년, 중 3, 고 2 등 순차적 등교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교육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임시로 채용된 보건인력에 대한 채용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보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유치원)에 4월부터 3개월 동안 간호사면허증 또는 보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건인력을 학교에서 채용해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 현재까지 채용된 보건인력은 총 82명(초 25교, 중 19교, 고 6교, 단설유치원 13개원, 사립유치원 7개원, 병설유치원 12개원)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교육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등 업무를 하고 있다.

□ 이들은 한시적으로 3개월 동안 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근무기간을 8월 31일(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하였다.

□ 현재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82곳 중 464곳은 보건교사와 보건인력이 배치됐으며,

현재 보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 118교에서는 보건교사 배치된 학교와 ‘학교보건 멘토-멘티학교’ 지정을 통해 보건업무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배치 학교에서는 계속적으로 보건인력을 채용 중에 있다.

* 유102곳(단설 25+사립 77), 초258곳(분교장 제외), 중128곳(중127+은여울중),고 84곳, 특수 10곳 (합계 582곳)

□ 또한 등교 수업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 학사 운영의 조기 안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교육활동을 위해 생활지도 및 방역활동 등에 1,446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 도교육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방과후학교 지원금, 예비비, 운영비 등 가용할 수 있는 학교 자체예산으로, 학교 자체에서 방과후학교 강사, 퇴직교원, 자원봉사자, 시간강사 등을 활용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중 신청한 학교 438교(유 223원*, 초 125교, 중학교 54교, 고등학교 26교, 특수학교 10교)에 5월 27일(수)부터 2개월 내외로 교육활동 지원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치원 223원 - 단설 20개원, 병설 149개원, 사립 54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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