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철저한 점검으로“석가탄신일 화재는 없다”
진천소방서, 철저한 점검으로“석가탄신일 화재는 없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5.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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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30일 치러지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용화사 등 관내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전통사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 당초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 달 늦춰져 개최되지만 행사규모는 소규모로 진행된다고 사찰 측은 밝혔다.

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확인 ▲ 연등 설치 시 미인증 전기시설 사용금지 당부 ▲ 관계인 대상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방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해 예방순찰 강화,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으로 전통사찰 화재 예방대책을 철저히 진행한다.

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재구조로 되어있어 화재 발생 시 급속하게 연소 될 수 있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찰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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