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등교 수업에 따라 정신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충청북도교육청, 등교 수업에 따라 정신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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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증진센터, 코로나19관련 학교 응급심리지원팀 현장 심리지원 추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등교 수업에 따라 학교 방역뿐 아니라 정신방역에도 철저를 기한다고 밝혔다.

□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불안 해소 및 외상(트라우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회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관련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을 가동하여 현장 심리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지난 3월 말부터 학교급별 코로나19 심리방역 교육 및 자문, 트라우마 발생 및 정서적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의 상담과 심리평가, 전문상담사 지속상담,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코로나19관련 학교 현장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은 도내 코로나19 응급상황에 노출된 학교를 방문하여 긴급 심리 위기대응 컨설팅, 등교 전·후 코로나19 심리교육 실시를 위한 전문상담인력 사전 역량강화, 학교급별 맞춤형 심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마음건강증진센터에 따르면 등교개학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원인과 유형의 신청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관련 효율적인 현장 심리지원에 대비하고 있다.

□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의 현장 심리지원 신청은 소속학교에서 센터로 사전문의(250-0317~9) 후 신청하면 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는 코로나19 종료 후 안정기까지 코로나19관련 심리상담 및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현장 심리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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