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충청북도교육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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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필두로 한 충청북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5일(금)부터 불시에 관내 급식학교 4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단계별 등교수업에 따른 학교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 코로나19로 장기간 중단됐던 학교급식이 온·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재개되는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학교급식 운영 대책과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한다.

□ 김병우 교육감은 5일(금) 청주 원봉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등교수업에 참여한 유치원과 4학년 학생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해 수저와 식판을 배부하면서, 급식 전 손 소독, 줄 서기, 급식 임장지도, 퇴식 처리 등 학교급식 전 과정과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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