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운영 재개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운영 재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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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김화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오는 68일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방지로 인하여 휴업하였던 돌봄 운영을 학교 등교개학에 맞추어 재개할 예정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는 현재 근교 진천상산초, 진천삼수초, 문상초, 성암초 4개 학교의 초등학생 4, 5학년 37(정원 40)이 다니고 있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으로 청소년수련관과 협의하여 청소년 수에 맞는 전용 강의실을 변경하였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학년별 등교일정에 따라 원거리와 부모님 맞벌이로 자가 등원이 어려운 청소년은 아카데미에서 등원 차량을 지원하고, 프로그램과 급식, 귀가지원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조정하였다.

또한 우석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의 거리두기 지도와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받아 담당자와 협의하여 봉사활동 전에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장소 방문금지를 지키는 등 개인 생활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사전에 당부 하였다.

()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장(회장김화영)은 한참 뛰어놀아야 하는 청소년들이 자리에만 앉아서 거리두기 규칙을 잘 지키며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앞으로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돌아가기는 어렵다는 생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몸에 밸 수 있도록 적응이 필요하고 청소년들이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하였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과 함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4학년부터 5학년 대상으로 학습, 전문체험, 민주시민, 진로, 창의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귀가 차량운행까지 국비지원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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