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의
제38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개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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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원안 의결
- 충청북도 천연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개 안건 원안 의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제382회 정례회 기간 중인 9일과 10일 양일 간 위원회를 열어 4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사 의결했다.

9일 제1차 위원회에서는 재난안전실, 바이오산업국, 균형건설국, 환경산림국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천연물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이수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천2)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은 국가선도사업으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심사숙고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괴산)은 충북형 뉴딜사업의 경우 규모만 커졌을 뿐, 기존의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과 큰 차이가 없으며 의회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고 지적했다.

오영탁 의원(미래통합당, 단양)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노인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폭염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2)은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데, 불필요한 사업이 추진되지 않도록 사전검토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은 주차환경 개선지원 사업이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조례안 심사에서는 오영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충청북도 천연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도 원안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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