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는 6월 12일(금) 오후 2시에 2020학년도 진천발명영재 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 진천교육지원청 부설 진천삼수발명영재교육원은 진천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 4·5·6학년과 중등 1·2학년 학생들 중 선발된 20명의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전년에 비해 간소하게 진행되었지만 진천교육지원청 박창호 교육장님의 발명영재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를 통해 개강식의 의미는 예년보다 더욱 뜻깊었다.
□ 개강식 후 학생들은 영재학급별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이동하여 담당 선생님에게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기대와 의욕을 가지고 선생님들과 함께 올해의 활동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의 모습 속에서 지역 영재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진 때, 진천교육지원청 부설 진천삼수발명영재교육원은 방역과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진천지역 영재학생들의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참가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할 유능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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