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43억 지원
우석대학교,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 ‘우수’…43억 지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6.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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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전경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교육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사업비 4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55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하여 사업비를 차등 지급했다.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해 지역산업 특성에 따른 주요 산학협력 특화 분야를 도출하고 개방형 산학협력 선도모델인 ‘WOORI’의 고도화를 위한 WE-ART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LINC+사업단은 산학 일체형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적합형 창의융합 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선도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 산학관 시너지 기반으로 지역사회 가치 증대를 위해 산학협력 허브 벨트를 구축하는 데 일조했다.

앞으로 LINC+사업단은 산업체 맞춤형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율적인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남천현 총장은 “지역산업체와 지속해서 소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독창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한 결과 좋은 결실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맞춤형 산학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대학의 체질을 산업 친화형으로 변화시켜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우석대학교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LINC사업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헌신했으며, 2017년부터 WOORI형 LINC+사업단으로 조직을 확대·개편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 및 지역산업 수요 반영 교육과정 운영 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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