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은숙)에서는 지난 5월 23일에 치러진 중ㆍ고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센터의 학습도움을 받고 있는 관내 청소년 24명중 23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스마트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가정에서 온라인수업이 가능하도록 실시간 동영상 수업 및 교재 지원, 원서 접수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한 결과 95.8%의 높은 합격률의 결실을 이루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K양(17세)은 “상담 선생님과 멘토 선생님 지원으로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겼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꿈드림센터에서 제공한 실시간 동영상 수업 덕분에 시험대비를 잘 하여 합격 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은숙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한단계 한단계 성숙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휴관을 마치고, 재개관하여 스마트교실 및 일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지원(검정고시 준비)▶상담지원▶자기계발 프로그램▶취업 및 자립지원▶건강검진 등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는 043-536-3430번과 국번없이 청소년전화 1388번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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