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총 28명이 모집 되어, 본격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문백면 농다리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훈련은 ▲물놀이 사고 예방 및 수난 구조론 이론 교육 ▲수난 장비 체험 ▲물놀이 안전지도 및 수난사고 시 안전수칙 ▲장비 활용 익수자 수난 구조 실습 ▲위기상황별 응급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으로 진행됐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빠지면 반드시 살린다’는 각오로 시작된 구조구급대원의 수난 구조훈련과 ‘우리도 살린다’는 시민수상구조대 훈련까지, 물놀이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더 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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