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운영
진천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 운영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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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이들이 연주하는 소리!-

 

초평초등학교(교장 박순권)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초평초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답답한 생활에 작은 위로와 기쁨을 느끼게 하고자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 초평초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전교생 모두 단원으로 참여하여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 바이올린 등 오케스트라 전 파트 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야외에서 분야별 부스를 마련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습을 하고 있으며 박정수 지휘자와 초청 강사들과 함께 어린이들과 친숙한 동요, 클래식 곡, 감미로운 성악곡, 남녀노소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로트, 한민족을 하나로 묶고 강인한 민족혼으로 심금을 울리게 하는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하여 초평초 학생들의 흥을 돋구고 생동감 넘치는 학교로 만들어 주고 있다.

□ 또한, 초평초등학교 라온제나 오케스트라는 2012년에 창단되어 매년 초평면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와 초청연주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증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2019.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오케스트라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하여 음악적 정서와 고운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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