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마지막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16일(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 응시 자격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고등학교 졸업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2020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98조에 의거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 접수 기간은 7월 13일(월)부터 7월 23일(목)(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이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 졸업 예정자의 경우 접수 장소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 검정고시합격자(2020년도 제2회 시험 접수자 포함)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학원이다.
□ 접수(응시) 가능한 학원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http://www.suneung.re.kr) 공지사항에 게시했다.
□ 개인별 성적표는 10월 16일(금)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 상담 자료로 활용하여 학습 계획과 진학 지도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적응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