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 마련해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 마련해야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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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문위 오영탁 의원 주장,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처벌조치 미흡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16일 제384회 제2차 위원회를 열어 공보관, 행정국 등 소관부서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조례안을 심사했다.

공보관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에서 이옥규 의원(비례)은 “코로나19로 도내 주요행사가 대부분 취소돼 공보관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온라인 홍보 중요성을 감안, 비대면 홍보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보조금 부정수급자에 대한 엄중 처분조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육미선 의원(청주5)은 “타 시도에 충북을 홍보할 수 있는 옥외전광판 홍보가 필요하다”며, 타 자치단체에 충북도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공분야 갑질 피해 직원에 대한 심리 상담 등의 후속조치 마련과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의원(청주8)은 “충북도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가 매우 효과적이다”라며, “소극행정을 줄이고, 적극행정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감사관에서 지속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규철 의원(옥천2)은 “지역신문 활용을 통한 홍보활동에 예산 배정을 늘려, 지역홍보를 강화 해달라”며, “요즘 홍보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등 새로운 매체를 통한 홍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임영은 위원장(진천1)은 “청렴 충북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감사관 직원 노고에 감사한다”며, “감사관실 인력이 부족하지 않도록 조직인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건 심사에서는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청사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두 원안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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