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정책복지위 3차 위원회, 상반기 주요업무 논의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형용)는 20일 제384회 임시회 제3차 위원회를 열어 충북도립대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5개 소관 기관에 대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주요업무 보고에서 장선배(청주2) 의원은 “충북도립대 학사구조 개편 시 인력수요예측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학과 자체 내부혁신을 통한 시대흐름에 맞는 수요인력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를 언급하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돗물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 사전 예방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했다.
박형용(옥천1) 위원장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바이오생명의약과 증원과 간호학과 신설 등을 추진하는 충북도립대(총장 공병영)의 노력에 대해 옥천 주민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박 위원장은 또, “하반기에도 당초 계획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며 제384회 임시회 제3차 정책복지위원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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