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역리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우수마을 선정
진천군 역리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우수마을 선정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21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역리마을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역리마을은 자체적으로 소각, 무단투기 없는 청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박형규 이장을 중심으로 수시로 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군에서 6번째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군에서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역리마을 주민들에게 각종 산불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부상으로 산림 해충을 잡는 포충기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역리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돼 산불방지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사전에 산불의 원인이 될 만한 영농 부산물과 논두렁·밭두렁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