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내 청소년 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청소년알바인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알바인권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청소년 인권기자단을 모집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10명의 청소년을 선발하였다.

청소년 인권기자단 운영은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이슈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가지고 있는 의미가 크다.

선발된 청소년 인권기자단은 전문인을 초청해 7월 25일부터 신문에 대한 이해,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 피처기사쓰기, 탐방기사 쓰기, 취재, 지면 편집과 사진에 대한 이해, 기관 방문,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청소년 인권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기자증 및 활동증명서 발급, 정기회의 및 취재관련 활동 참여시 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소년알바인권센터에서는 청소년 인권기자단 사업 뿐 아니라 청소년 아르바이트 상담 및 피해사례 구제, 청소년 인권교육,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청소년 안심알바연계, 안전한 청소년 근로사업장 발굴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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