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융화교육’ 호응
진천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융화교육’ 호응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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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추진 중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융화교육’이 지역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생활원예작품 만들기를 통해 상호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첫 교육은 24일 보련마을 체험관 내에 위치한 연꽃관에서 진천읍 연곡리 보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디쉬가든 작품만들기를 진행했다.

교육은 7월 중 2회, 8월 중 2회, 9월 중 1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이 끝나면 마을주민 간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은 △발열체크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 간격유지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추진된다.

이종대 보련마을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아 이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보련마을이 귀농귀촌 교육의 대표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원활한 교육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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