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날개를 달다!
충북 청년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날개를 달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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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농기원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드론 방제단’ 양성 첫 교육 예정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7월 2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청주대학교, 충청북도4-H본부와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청년농업인들과 상생교류로 충북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한다.

도민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청년농업인의 미래 선도형 기술교육은 농촌의 다양한 교류 협력,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실시되는 사업은 8월부터 시행할 ‘청년농업인 드론 방제단 양성과정’교육이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청주대학교에서 주관하며, 농업기술원과 충북4-H본부에서 후원을 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총 13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드론 방제단’ 육성을 목표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120시간교육을 무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신소득 사업의 발굴뿐만 아니라 각종 방역·방제에 대한 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개발의 좋은 교육 모델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신(新)농업시대에 미래농업과 농촌을 책임질 청년농업인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이라며, “협약기관들과 협력하여 청년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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