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진천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7.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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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진천읍 상계리 하목마을에서 ‘진천군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성우 군의회 의장,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센터는 관과 민을 연결하는 조력자로서 △마을만들기 정책 및 계획 수립 지원 △주민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내외 협력시스템 구축 △홍보역량 강화 등 농촌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교부받은 2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단법인 지역창생네트워크(이사장 문홍열)가 위탁받아 올해부터 3년간 운영하게 된다.

김승근 지원센터장은 “지원센터가 주민과 행정기관을 단단하게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송 군수는 “단단한 지역경제, 안정감 있는 행정운영은 깨어있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목소리와 행동들이 바탕이 돼야 가능한 법” 이라며 “지역민들의 잠재된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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