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국가대표선수촌 안전사각지대 없앤다
진천소방서, 국가대표선수촌 안전사각지대 없앤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8.1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코로나 19로 훈련이 중단된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전체 22개 동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선수촌 화재 취약요인을 선수들의 재입소 전에 미리 확인하여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확인점검은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운동 시설인 국가대표선수촌의 화재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 퇴소한 일정에 맞춰 6~10일(주말제외) 3일간 진행했다.

 이날 점검 내용은 ▲ 선수촌 방재센터 상황관리 점검 ▲ 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 선수촌 내·외의 화재 취약요인 점검 ▲ 관계자 피난 시설 유지관리 지도 등이다.

 송정호 서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은 대형시설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훈련이 중단된 기간 등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안전 점검을 마쳤고, 점검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지 방문을 실시해, 선수촌의 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