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부(356-D지구)와 10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폭우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도시사와 원종태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부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건전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우리 지역민들의 복지향상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 및 폭우피해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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