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충북과학전람회 온라인 심사로 열려
코로나19 여파로 충북과학전람회 온라인 심사로 열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8.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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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은 8월 13일(목)부터 8월 14일(금)까지 ‘제66회 충북과학전람회’를 온라인 심사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과학전람회는 일상의 질문에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가는 문제해결 과정으로,

이에 필요한 과학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66년의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 그동안 대면심사로 진행된 과학전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심사로 진행됨에 따라 발표 동영상과 원격 질의응답 심사로 운영했다.

□ 이에 따라 자연과학교육원은 사전교육 및 테스트를 통해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

□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5개 부문에 학생부 65팀, 교원부 2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선발된 17팀이 오는 10월 27일(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 박재환 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연구주제가 되고, 우리 삶과 밀접한 어려운 문제들을 스스로 탐색하고, 치열하게 고민한 과정이 작품들마다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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