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적극 지원
충북국제교육원, 학교현장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적극 지원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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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시민교육 교구 대여, 교사연수, 워크북 개발 등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이 학교현장의 세계시민교육과 국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 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부터 도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교구를 대여·지원해 왔으며, 학교현장의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교구 정보 및 교수학습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 현재 국제교육원은 세계시민, 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3가지 교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시 대여 신청이 가능하다.

□ 세계시민교육 교구 대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제교육원은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교구 대여뿐만 아니라, 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신청한 7개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직무연수는 신청교의 희망에 따라 학교 방문형(대면연수) 또는 온라인형(원격연수)으로 운영되며, 세계시민교육의 기본개념부터 교수학습법, 우수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국제교육원은 2019년부터 매년 4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를 선발해 활발한 교사연구회 활동과 성과보고회·워크숍 운영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오는 9월에 2020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 지난 7월부터는 학교현장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초·중등 교사들이 모여 국제이해교육 워크북을 개발하고 있다.

□ 워크북은 환경·지속가능발전, 인권·평화, 시장경제, 문화다양성 4가지를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이 워크북은 학생 혼자서도 재밌게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사와 사진, 영상 자료 등이 함께 실리며, 9월에 각급학교로 온라인 배포된다.

□ 충북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과 교사의 세계시민교육 지도역량 강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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