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020년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진천군, 2020년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8.2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이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직업소개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구직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공동체일자리팀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올해 신규 등록된 12개소를 포함한 총 66개소에 대해 지도ㆍ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꾸준히 등록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내 노동자들의 정당한 노동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면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허가 직업소개 행위 △등록증․요금표․직원명단 부착․게시여부 △각종 장부비치 및 서류관리 △거짓 구인광고 △이중 신고(등록), 겸업금지 의무 위반 여부 △보증보험 등 가입여부 △규정요금 초과징수 여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 조짐에 따라 위생수칙 준수여부 확인 및 방역 지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한 노동환경 문화 조성을 위한 직업소개소 점검 활동을 진행하오니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