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태풍‘하이선’북상 대비 안전 대비태세 확립
충북교육청, 태풍‘하이선’북상 대비 안전 대비태세 확립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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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태풍 대비 만전 서한문 홈페이지 탑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각급 기관과 학교에 태풍대비 학교안전 대책 및 주요대응 지침사항을 안내했다.

□ 도교육청은 태풍 대비 안전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태풍 진행 상황에 따라 학사일정 변경에 대비하여 학교 관리자들에게 유선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기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지원청에는 유관기관과의 상황 공유 및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사안발생 시 선조치 후보고 등을, 학교에는 통학로(통학차량) 안전 관리, 취약지 및 시설물 관리 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재난 방송 청취, 위험 지역 접근 금지 및 외출 자제, 상황발생 시 상황 공유 및 담임 연락을 강조했다.

□ 또한, 9월 6일(일)부터 종료 시 까지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에 긴급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취약지구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이재민 수용시설 점검 및 지원 대비한다.

□ 김병우 교육감은 9월 4일(금) 태풍 ‘하이선’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는 내용이 담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서한문을 통해 김 교육감은 “하이선이 우리 충북 등 내륙지역을 관통할 것이라고 하니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교와 학생 안전을 살피는 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발생 시 ‘선 조치, 후 보고’를 원칙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 하여 재난에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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