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07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동네 든든한 한끼 및 이불 지원’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는 이번 지원활동은 지역의 저소득 홀로가구 7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45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협의체 회원들이 설렁탕 등 부식품을 40가구에, 이불을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있다.

협의체 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지역의 홀로노인 가구의 안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시기임을 감안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방문 전달을 진행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마을 주민은 “나쁜 병이 돌아서 밖에도 못 나가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고 안부도 확인해 주니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 며 감사를 표했다.

김근태 위원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문백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 서겠다” 고 말했다.

윤혁헌 면장은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매번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