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먹거리 지원사업 18일까지 신청접수!
‘21년 먹거리 지원사업 18일까지 신청접수!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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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지역 푸드플랜 구축’등 3개 사업에 국비 37억원 지자체 지원

충북도는 농식품부 공모계획에 따라 내년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18일까지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공공급식과 지역농산물 활성화가 핵심인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한도 : 국비 최대 5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

농식품부는 ‘22년까지 100개, ‘25년까지 전국 지자체 수립을 목표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67개 지자체에서 수립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에 있다.

< 푸드플랜 구축현황>

▸ 전국 : 67개 지자체 / 256개 지자체  26%

▸ 충북 : 3개 지자체(본청, 옥천, 괴산) / 12개 지자체(본청포함)  25%

두 번째 「지역 푸드플랜 운영(안전관리)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지역내 소비확대를 위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한도 : 국비 최대 10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

지원대상은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했거나 공공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한 시군이며 올해 옥천군이 선정된 바가 있다.

마지막으로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공공급식에 지역산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중소농가의 역량 강화와 생산․공급 체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한도 : 국비 최대 10백만원(국비 50%, 지방비 50%)

성춘석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의 농정분야 국정과제인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각 시군에서는 사업신청서 작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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