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한 고장,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총력
이야기가 있고, 누구나 걷고 싶은 도보길 조성
초평면은 초원과 평야를 갖추고 있는 넓은 뜰과 아름다운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지역 이다. 두타산과 초평호수가 있고 수려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농촌의 풍요와 여유로움이 있는 곳이다. 초평면 주민자치위원회(변상건 위원장)는 이러한 고장의 주민자치회관 시설 등의 설치 운영, 주민의 문학, 복지. 편익 증진, 주민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과 자치회관 운영 등에 관한 심의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흘려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오늘도 지역의 주민자치를 위해 현장에서 밝고 건강한 고장,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변상건( 60 세 ) 초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만났다.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역할
변상건 초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2018년1월 위원들의 추천으로 선출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신( 52 세) 부위원장, 이지영( 52세) 사무국장이 임원진을 맡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평면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의 개발계획, 자치센터 운영, 주민 이해조정, 환경영향평가, 주민교육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청취, 또는 제출하고 있다. 또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또 초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추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밝고 정다운 초평, 걷고 싶은 초평 만들기 사업추진
지난 2019년에는 LED사업을 통해 밝고 정다운 초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초평호수 산책길에 셉테드(CPTED,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이 적용된 로고 젝트 조명을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시각적으로도 밝고 정다운 초평 호수, 걷고 싶은 초평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초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초평 호수와 두타산 일원을 관광지로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고용 창출과 관광 수입 증대에 기여하는 것이다.
현재 추진 중인 투타산 주차장 조성, 두타산 전망대 및 초평 호수 제2 하늘 다리건설, 한반도 지형, 초평 호수 꽃섬을 연계한 관광시설 확충과 유람선 설치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주민화합 이끌어
지난 해 10월 제5회 초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초평초등학교 지산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초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솜씨를 자랑하며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초평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라온제나오케스트라와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가 사전공연으로 준비돼 본 행사의 시작 전부터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 1부 행사인 주민자치발표회에서 풍물공연, 드럼연주, 기타연주,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라인댄스 공연, 힐링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 되면서 열띤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울러 2부에서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맘꺽 뽐내며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초평면발전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
인터뷰
주민자치발전에 초석이 되겠다
변상건 위원장은 “주민자치를 강화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기 위해 설립된 합의체 기관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 임무와 역할의 막중함을 느끼며 열정을 다해 일하고 있다” 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초평면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앞으로 초평면의 번영과 주민차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