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은숙)에서는 지난 10일 센터 소속 학교밖 청소년들 60명에게 ‘든든한끼’ 급식키트를 전달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급식지원은 올해 시작된 학교밖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 19로 시설이 휴관된 상황에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햇반, 참치, 김, 카레 등 10종으로 ‘든든한끼’ 급식키트를 구성하고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이운로 회장이 후원한 구리항균 마스크도 담겼다.
진천군 꿈드림은 만9세~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및 검정고시 준비, 건강검진, 진로 및 취업연계 등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진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3-536-343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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