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미래형 공교육 모델’2021학년도 행복씨앗학교 공모
충북교육청,‘미래형 공교육 모델’2021학년도 행복씨앗학교 공모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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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9월 14일(월)부터 10월 21일(수)까지 2021학년도 행복씨앗학교 공모에 나선다.

□ 충북교육청의 행복씨앗학교는 ▲학교 민주주의 실현, ▲교육 중심의 학교시스템 구축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수행하는 학교로 학교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 이번 행복씨앗학교 공모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신규 지정 7개교 내외와 기존 4년의 행복씨앗학교 지정이 완료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재지정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 도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 공모에 신청한 학교들을 상대로 서류심사와 학교 현장 실사를 거처 11월 20일(금) 최종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의 행복씨앗학교는 2015학년도 10개교를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하여 2021학년도 공모 지정이 완료되면 도내에 행복씨앗학교는 60개교에 이를 전망이다.

□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도내 행복씨앗학교들은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온라인 수업공개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원격 및 등교수업으로,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는 온라인 자치활동으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행복씨앗학교의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행복씨앗학교는 미래의 불확실성을 감안한다면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협력적인 관계에 기반해서 위기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학교공동체의 자치 역량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행복씨앗학교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한편, 2020학년도 현재 충북 도내 행복씨앗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22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6개교로 총 53개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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