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2020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온라인 개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2020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온라인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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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목) 오후 3시,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외 7개 교육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오는 9월 17일(목) 오후 3시부터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2020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 교육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울산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와 지역에서 이루어져야 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 날 토론회의 제1부에서는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이자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제안’을 발표한다.

- 이재영 교수는 생태문명적 관점에서 기후위기 문제의 근원을 탐색하고, 지난 40년간 이루어진 환경교육의 문제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필요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통합적 접근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 제2부에서는 윤종혁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의 진행으로 김수정 울산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정숙자 대구환경교육센터 사무처장, 이승민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 본부장과 더불어 제1부의 발표자인 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실천 방안'에 관한 패널토론을 실시한다. 패널토론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의 교육의 변화 방안, 지역단위 기후위기 대응 교육 실천 방안,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등 총 3가지다.

- 김수정 장학사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기후위기 대응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교육청 차원의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 정숙자 사무처장은 환경교육 시민단체의 입장에서 학교 안과 밖에서 이루어지는 환경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다.

- 이승민 본부장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절약적 교육환경 마련과 교육시설의 에너지효율적인 운영‧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책에 관한 보다 많은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하여 토론회 개최 당일 실시간 채팅과 토론회 종료 후에는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이번 토론회에 이어 총 세 차례의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교육정책 토론회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관계기관, 학계 전문가와 더불어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계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의 소통을 토대로 정책 숙의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현장성을 증진시키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이어지는 토론회에 교육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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