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공장화재 및 교통사고에 가용 인력 총 집중
진천소방서, 공장화재 및 교통사고에 가용 인력 총 집중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18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하루 동안 공장화재 1건과 대형 교통사고 1건에 가용 인력을 모두 동원해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어제 19시 12분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6인승 트럭을 관광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인력 20여 명을 투입했고 장비 7대를 동원하여 6명의 부상자들을 신속 이송했으며, 사고 발생 40여 분만에 상황을 마쳤다.

 또한 오늘 0시 44분경 덕산읍 구산리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총 53명의 인력과 13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인접 공장으로 연소 확대되는 것을 완벽히 방어했으며, 화재 발생 33분여 만에 진압을 완료했다.

 송정호 서장은 “2건의 대형 사고에 모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시켰고, 이를 통해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최대한 막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을 꾸준히 배양해 대형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