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어린이들의 멈추지 않는 안전 노래 ‘감동
진천소방서 어린이들의 멈추지 않는 안전 노래 ‘감동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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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따뜻한 안전 노래’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119어린이소방동요대회는 비대면으로 각자의 집 등에서 119소방 동요를 노래하고 그 영상을 모바일 앱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에, 관내 119소년단, 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동요대회 참가 후기영상을 소방서로 계속 보내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이지애 어린이(12세)는 “작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119동요를 함께 불러 좋았는데 올해에는 혼자 부르게 돼 너무 아쉽다”며“내년에는 옆의 친구들과 다함께 안전을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 송정호 서장은 “진천 이곳저곳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노래가 멈추지 않고 울려 퍼지고 있다”며“아이들의 밝고 귀여운 노래가 국민과 소방관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무대 위에서 힘차게 노래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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