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과 충북 수석교사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 적응과 학습 격차 완화를 위해 ‘어서 와! 학교는 처음이지?’교사 도움자료를 발간하였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학교에서의 대면수업보다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배워야 할 학습 요소를 학교 뿐 아니라 원격수업을 통해 가정에서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다.
□ ‘어서 와! 학교는 처음이지?’ 교사 도움자료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율 활동 중 자치, 적응활동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습 적응과정 및 학습 시기에 알맞도록 4개의 대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 번째 주제는 학교생활 적응과 관련 있는 ‘학교에 왔어요.’단원으로 교실에서 사용하는 물건의 이름과 정리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두 번째 주제는 가정, 학교, 이웃 등 학생 주변의 친근한 생활 장면에서 바르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법을 안내한 ‘바르게 생활해요.’단원이다.
▲세 번째 주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관계 형성과 관련 있는 ‘친구가 좋아요.’며
▲네 번째는 색종이로 찢어서 자음 만들기, 몸으로 숫자 표현하기 등 배움활동, 학습 준비와 관련 있는 ‘즐겁게 배워요.’ 단원으로 체계를 구성하였다.
□ 또한,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의 내용 체계, 활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는 동영상 설명자료를 제작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 이 동영상과 도움자료는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의 ‘충북 바로학교 3.0’ 배너를 통해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사가 학급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활동지 파일도 따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