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 개최
NIPA,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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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투자 MOU체결 및 온택트 IR피칭 진행 -
- 2021년 ICT 분야 투자 규모 1조 원 조성 기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과 (사)IT투자협의회(회장 신진호, 이하 “투자협의회”)가 22일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서 ICT기업 투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택트 투자라운드 : 언택트 방식의 IR피칭 및 투자미팅 지원

□ 이날 양 기관은 ICT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 AI, Cloud, VRㆍAR 등 ICT 분야별 유망기업 발굴ㆍ정보 공유 △ 투자 유치 희망 유망 ICT 스타트업ㆍ중소기업 대상 IR 개최 △ 투자자와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ICT 투자플랫폼 구축 △ 기타 ICT 스타트업ㆍ중소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빅토리 온택트 투자라운드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19개 스타트업이 29개사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벤처캐피털(VC)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공 및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1차 공개 피칭하는 시간을 갖는데 이어 2차 1:1 비공개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ㅇ 19개사 스타트업은 NIPA K-Global 액셀러레이팅이 완료된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벤처캐피털(VC)과 1차 매칭된 기업들로 액트너랩⋅씨앤벤처파트너스⋅인포뱅크⋅티앤이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한다.

□ 신진호 투자협의회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들이 투자 대상 기업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회원사의 ICT분야 투자 규모는 5천 700억 원이었으나 올해 유망 기업 발굴을 통해 1조 원으로 투자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창용 NIPA원장은 “이번 협약 및 투자라운드는 유망 ICT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생태계 구축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투자라운드를 개최하여 ICT 스타트업들의 자금 조달 애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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