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 에서는 보안자문협의회(회장 이재무)와 함께 최근 추석 맞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 이번 행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타향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코로나19 위생용품)이 든 ‘사랑의 선물꾸러미세트’를 전달하고, QR코드 활용 보이싱피싱 등 비대면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 탈북민 A씨(42)는 “한국에 혼자 내려와 아무도 없는 한국생활이 어렵고 고향생각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었다”며 “이렇게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경호 서장은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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