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제공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집에서 누리는 도서관 서비스’제공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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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엄병용)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 도서 무료배송 서비스를 비롯한 비대면 방식의 대출 서비스를 9월~10월 중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번 온라인 독서문화행사에는 ▲행운의 책 ▲보물책 찾기 ▲요즘 요책 ▲요책! 읽어봤책 ▲책나눔 ▲열두달 테마 여행 등이 마련됐다.

▲행운의 책은 랜덤방식으로 책의 정보를 모르는 채 대출신청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화려한 꽃장식으로 포장된 한권의 책과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보물책 찾기는 비대면 도서대출시 책속에 보물 쿠폰을 삽입한 후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요즘 요책은 독서 중인 책의 제목과 내용의 일부를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는 것이다.

▲요책! 읽어봤책은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참여하여 제작한 온라인 독서교육 콘텐츠이며,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재기증하는 ▲책나눔, 가을하늘 별자리를 주제로 기획된 독서문화행사 ▲열두달 테마 여행 등이 있다.

□ 전시 행사들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임시 휴원해 온라인 전시로 전환되었다.

온라인 전시에는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소재로 학생들에게 공모한 ▲독서포스터 창작 작품 전시, 모두의 재산인 도서관 소장도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훼손도서 전시 등이 기획되었다.

□ 그 밖에 가족 단위의 독서활성화를 장려하고자 가족별 다독자 2가구를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발급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자세한 참여방법은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www.jwec.go.kr)의 중원독서생활 메뉴 및 밴드(https://band.us/band/55677615)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책과 함께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한편, 중원교육문화원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임시 휴원 실시 이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기획·운영해 최근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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