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2020년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전시·비즈니스 로드쇼 연다
NIPA, 2020년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전시·비즈니스 로드쇼 연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0.12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11기업 참가해 온라인 상담회, IR 피칭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진출 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MWC 등 해외 전시회의 잇단 취소 등으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진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0년 디지털콘텐츠 온라인 전시·비즈니스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5G 상용화국인 북미,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VR·AR기술 기반의 교육·라이프스타일 분야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 11개사*가 참여한다.

* ① 주식회사 렛시, ② (주)인에이블와우, ③ ㈜ 비즈아이앤에프, ④ ㈜ 프론티스, ⑤ ㈜ 비상교육, ⑥ ㈜ 럭스로보, ⑦ ㈜ 스튜디오코인, ⑧ 주식회사 플랫팜, ⑨ ㈜ 웅진씽크빅, ⑩ ㈜ 플레이큐리오, ⑪ 누비랩

□ 이번 로드쇼에는 기업별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홍보 및 콘텐츠 체험을 위한 VR 가상 전시관을 운영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통해 바이어 발굴 및 상시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일대일 화상 회의가 진행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사전 멘토링, IR 피칭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 이 밖에도, 3개 우수 실감 콘텐츠를 선정해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온라인 글로벌 한류 행사인 '케이콘(KCON:TACT 시즌2)'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이용자 확보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최연철 NIPA 디지털콘텐츠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우수 디지털콘텐츠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디지털콘텐츠 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