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안전망’지원체제 강화
충청북도교육청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안전망’지원체제 강화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0.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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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안전망’ 운영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19 지속으로 인한 온라인 등교 장기화로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밖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 및 생활교육의 사각지대 발생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안전망’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맞춤형 대안 프로그램 ▲찾아가는 에듀힐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은 ‘교육 3주체 생활협약’ 제·개정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을 위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대안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체험활동, 진로탐색, 인성교육 등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에듀힐링(Edu-Healing)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위기학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리지원, 자존감 향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되었던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단위의 학생생활교육 특별반 운영,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안전망 지원체제 구축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필요로 하는 교육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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