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연극, 토크쇼, 아카펠라공연, 특강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충북도는 10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충청북도 청렴문화공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했다.
행사장소인 대회의실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직접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그 외 직원들은 청내 TV 또는 충청북도 IPTV 행정방송시스템을 이용해 시청했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충청북도 청렴홍보 주간(10. 5. ~ 15.)의 마지막 행사로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오전에는 청탁금지법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형식의 청렴특강과 새로운 공연형태의 청렴듀오 토크쇼를 진행했고, 오후에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그룹인 다이아(D.I.A)의 공연과 사례 기반의 청렴연극‘공직자 클라쓰’를 상연했다.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문화와 접목하여 진행한 공연형 교육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직접 관람하게 되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도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청렴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를 마음속에 한 조각 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