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바람이 선율을 타고
행복의 바람이 선율을 타고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0.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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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혜원중 ‘우쿨렐레 교사 동아리’버스킹 공연

 

진천 광혜원면에 소재한 ‘광혜원중학교(교장 노수경)’에서 10월 21일(수)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직원들과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연주와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 다.

□ 교정에 행복의 바람을 불어넣은 이들은 ‘우쿨렐레 교사 동아리 회원을 비롯한 광혜원중학교 교사(이미정 선생님 외 9인)들이다.

□ ‘음악을 통해 쉼과 여유, 작은 행복감을 전하고 싶다’는 우쿨렐레 동아리 교사들의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된 이 공연은, 다른 교사들이 그 뜻에 동참하면서 바이올린, 키보드, 보컬까지 구성되어 더 큰 행복의 바람이 불게 되었다.

□ 노수경 교장은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내어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고 공연을 감상한 2학년 학생은 ‘선생님들의 뜻밖의 선물에 너무 신나고 즐겁다. 기회가 되면 우리들도 선생님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 이 공연은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2・3학년 점심 시간, 1학년 점심시간 각 2회에 걸쳐 공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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