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0월 27일(화) 오전 09시 4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증안초 김강훈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9,600,000원 상당의 어린이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기부자 김강훈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강훈 학생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의 아들 ‘필구’로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로서, 본인의 출연료로 구입한 방역물품을 충북교육청에 기부하였다.
□ 전달된 방역물품은 어린이전용 살균 스프레이, 손소독 겔, 손소독 티슈 등이며, 방역물품이 필요한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준 김강훈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방역물품은 학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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