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무장애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무장애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0.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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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요관광지 정보제공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운영

충청북도는 10월 28일(수) 14시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충북형 무장애관광 콘텐츠 개발 및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충북형 무장애관광 콘텐츠 개발 및 구축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등 관광 취약계층에게 충북의 주요관광지 및 편의시설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웹사이트 구축 사업이다.

2019년 5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 2019년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 사업(공감e가득 2.0)」

최종 선정(행전안전부, 2019. 5. 13.)

중간보고회는 개발 중인 웹사이트 시연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 사용자를 위한 반응형 웹 기술 부분을 점검하고, 도내 주요관광지 항공촬영과 지상 파노라마 가상현실(VR)제작물을 확인했다.

충북도는 오는 11월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웹사이트를 점검하고 한 달간 시험운영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기 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무장애 관광이라는 개념이 기존 장애물 없는 관광(accessible tourism)에서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충북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향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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