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화행사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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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일용 기자
  • 승인 2020.10.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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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혜원 만디마을 행복센터 개관식 개최
광혜원면 죽현리 만디마을 행복센터 전경
광혜원면 죽현리 만디마을 행복센터 전경

 

광혜원면 죽현리 만디마을(이장 정계상)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1시 마을에 조성한 ‘만디마을 행복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와 내빈,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환 마을 총무의 사회로 정계상 이장의 개관식 개최선언과 경과보고, 송기섭 군수 의 축사, 테이프 커팅,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디행복센터는 지난 4월에 착공, 9월에 완공됐으나 코로나19 확산우려로 개관식 행사를 미뤄오다 금번 개최를 결정했다. 
행복센터는 군에서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광혜원면 만디길16에 부지230㎡, 건물66㎡ 규모로 건축됐다. 내부에는 54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식탁과 의자 주방시설을 갖췄고, 외부에는 각종 문화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민 김 씨는 “만디마을은 125가구 300여 명이 살고 있는 아주 큰 마을임에도 그동안 주민들이 함께 모여 대소사와 문화행사 등을 치룰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며 “행복센터는 그동안 주민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던 숙원사업”이라며 기뻐했다. 
정계상 이장은 “이렇게 행복센터를 건립하고 개관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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