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쌀쌀해지는 겨울, 군민들의 맘을 따듯하게 녹여 줄 문화공연 2편을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선보인다.
18일에는 코미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가, 19일에는 음악공연 ‘재즈와 국악의 향연’이 화랑관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각각 열린다.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의 열정, 꿈, 사랑을 담은 공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무대다.
현장에는 유명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원예술 ‘재즈와 국악의 향연’은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이용해 재즈와 국악의 멋진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두 공연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 사업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