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교실로 찾아오는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화)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와 클레이를 이용해 집을 꾸미는 공예 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다음 주 수요일까지 학급당 2시간씩 총 24차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현장학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와 비즈공예, 가죽공예, 나무 공예, 십자수, 클레이 등 학년별로 학생 눈높이에 알맞은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한천초는 교육부 지정 예술드림거점학교 4년차로, 음악․미술․체육이 융합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강석 교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교실로 찾아오는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학생들이 보고, 만들고, 오리고, 꾸미는 오감 활동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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