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ICT기업 해외 수출길 연다
NIPA,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ICT기업 해외 수출길 연다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20.11.26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온라인 개최 -
- 신남방·신북방 지역 대상 ICT 솔루션 공급계약 7건(1,080만불) 달성
공급을 체결한 계약서들
공급을 체결한 계약서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진흥원)은 25일 우리 ICT 중소기업 및 해외 파트너십 체결기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0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 온라인 계약식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지난 8월부터 해외 수출 역량 및 진출 수요가 있는 국내 ICT 기업 48개 사를 발굴해 홍보전략, 비즈니스모델 발굴, 신규서비스 개발 및 비대면 상담장 운영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활동을 수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 4개국 및 러시아, 우주베키스탄 등 신북방 국가 2개국을 대상으로 ‘ICT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ICT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원테크 △아이도트 △웅진컴파스 △알체라 △링크플로우△테크하임 ICT기업 6개사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과 총 1,080만 달러, 7건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링크플로우△알체라△ESE△웅진컴퍼스△기원테크△호두랩스△테크하임△아이도트 8개사는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관제, 원격교육, AI의료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을 위해 ‘해외 수요 맞춤형 ICT 서비스 개발 및 해외 공동 진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김창용 NIPA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ICT 기업들이 파트너 발굴 등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및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우리 ICT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